근무한 지 1년이 되지 않으신 경우에는 월 급여를 바탕으로 연간 급여를 추정하여 금리를 책정하는 데 사용되어집니다.
하지만 이 경우 대출한도가 2천만 원 이하로 제한될 수도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팁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리가 변동금리인가요? 얼마나 올라가나요?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 변동금리
일반과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모두 변동금리이지만, 국토교통부 고시 금리이기에 금리에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서서히 변하듯 언젠가는 국토교통부 고시 금리도 변경이 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두 명인데 금리를 낮게 받을 수는 없나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우대
일반과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모두 금리우대를 제공하는데, 금리우대에는 중복 적용이 불가한 것과 중복 적용이 불가한 것으로 나뉘며, 금리우대를 모두 적용하더라도 최소 1%의 대출 금리는 적용이 불가피합니다.
즉, 2.0%의 대출 금리에 금리우대조건을 받아 0.8%가 되었다 하더라고 1%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최종 적용되어집니다.
또한, 금리우대를 신청한 후 조건이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되면 가산금리가 부과되기에 가장 확실한 부분에 대해서만 금리우대를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세한 금리우대 항목은 아래와 같으며 금리우대 조건은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대부분 동일하나,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는 추가 0.3%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우대
대출을 받으면 전세보증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대출 상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 지급, 만기상환방식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면 입주일 또는 잔금지급일에 맞춰 집주인의 통장으로 계약한 대출금액이 입금되어지는데, 만약 집주인에게 이미 잔금을 치렀다면 사실 확인하에 임차인의 계좌로 입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잔금지급일 또는 입주일 그리고 잔금지급여부등을 전세자금대출을 일으킨 수탁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소한 팁! 만약 전세보증금이 모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충당이 된다면 월세 또는 전세 계약 시 지불한 예약금을 제외하고 전세대출을 받으셔야 추후에 돈이 다시 오고 가는 상황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일반 그리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주로 만기상황방식을 적용하기에 대출 신청자는 월세 또는 전세 계약기간 동안 일정한 대출금리에 따른 이자만을 책임지며 추후 임차 계약 종류 후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으로 부터 돌려받아 전세자금대출을 일으킨 수탁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에 재 입금하시면 됩니다.
대출금은 월세 또는 전세 계약기간동안 중간에 상환하셔도 무방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대출 취소의 경우 대출 실행일 (주로 이사일) 이후 14일 내에 철회가 가능하며 대출한 전세보증금과 그동안의 이자를 모두 지불하여야 대출 취소 신청이 완료됩니다.
또한 한번 취소를 신청하면 결정 번복이 불가능하기에 결정에 신중하셔야 함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대출 연장도 가능한가요? 연봉이 올랐는데 연장이 가능한가요? 대출 금리는요?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일반 그리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나 총 4회 연장하여 10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년 이후에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시점에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1자녀당 2년을 추가하여 최대 10년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즉,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사용 10년 후 미성년 자녀가 2명이 있다면 총 4년 연장이 더 가능하여 결국 전세대출을 14년 사용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이때,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후의 연봉 상승 등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시 영향을 끼치지 못하나 임대차 계약 연장 과정에서 보증금이 변경되었거나 (해당 사항은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는 미적용) 우대금리를 받았던 조건이 변경되었다면 이를 통해 대출금리는 다시 설정됩니다.
또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시 0.1%의 금리가 추가로 가산되는데, 대출 연장 전 기대출금의 10%를 상환하였다면 0.1%의 가산금리는 추가되지 않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일례로, 위 테이블에 나타난 것과 같이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연장 후의 연봉 상승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전세보증금 증가와 자녀수 증가는 전세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는 임차보증금의 상승이 전세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연장 전 기 대출금의 10% 상환 여부가 0.1% 가산금리 합산 여부를 결정짓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을 하실 때 전세 보증금 증액 여부 등을 은행에 다시 제출해야 하기에 임대인분에게 계약 3개월 전부터 연장 의사를 밝히시고 보증금 증액여부에 대한 확답을 미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차계약 연장하려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렸어요, 어떡하면 하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
만약 임차계약 변경 또는 새로운 임차계약 진행 시 월세 또는 전세 보증금이 상승하였다면 대출 연장과 더불어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식에서 증액금액이라는 항목이 추가되고, 보증금 대비 비율 계산시도 증액 이후의 보증금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증액되는 보증금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 예상되기에 추가 대출한도는 사실 증액금액으로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덧붙여 추가 대출 시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를 통한 전세보증보험을 받은 경우에는 추가대출이 불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기존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계속 올라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을까요? (대환대출)
기존 시중은행 또는 제2금융권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일반 그리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헌데 해당 부분에 대해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의 내용과 각 은행들이 상담해주는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어 관련 내용에 대해 아래 별도의 포스팅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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