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 특정 지역에서는 독일 미세 먼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알람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해당 지역에서는 독일 미세먼지 농도 50㎍/m3 미만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해당 기준치를 넘어서면 알람을 발동시키고 사람들에게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권장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비용 절감 안을 제시하여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9년 1월 한 달 동안 해당 알람은 약 8일 정도 발동이 되었으며 재미난 사실은 새해 초 1월 1일에 미세먼지가 급증한 것입니다.
올 초에도 어김없이 관련 뉴스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독일에서는 자정을 기준으로 새벽녘까지 폭죽을 터트리며 새해를 맞이한 것을 자축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세 먼지가 급증하게 되는데 이것이 한 때 논란이 되어 폭죽 사용량 및 시간을 제한 (??) 한다는 내용이였던 듯합니다 (지금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독일과 한국의 미세먼지는 어떤가요? 독일은 과연 안전한가? (source: google)독일과 한국의 미세먼지는 어떤가요? 독일은 과연 안전한가? (source: google)독일과 한국의 미세먼지는 어떤가요? 독일은 과연 안전한가? (source: google)
위에 올 5월과 9월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어느 하루도 해당 기준치를 넘어서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80㎍/m3 이하이면 다행으로 여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독일과 사뭇 대조적으로 보여지는 자료인 듯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적극적인 정책으로 미세먼지가 더 이상 가족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혹 집안에 내 가족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무언가를 찾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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