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계산, PBR, ROE, EPS, ROA 올바로 이해하기 (주식 용어)!

PER 계산, PBR, ROE, EPS, ROA 올바로 이해하기 (주식 용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주식 용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주식 용어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재무제표와 관련된 PER, PBR, ROE, EPS 그리고 ROA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회사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이므로 이러한 재무제표에 사용되는 주식 용어는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듯합니다.

 

PER 계산, PBR, ROE, EPS, ROA , 주식 용어

 

※ 주식 용어를 한눈에 보기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주식 용어 정리, 주식 기초 용어 한눈에 (PER? 유보율?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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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란?

 

가장 먼저 EPS입니다.

 

EPS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당으로 나눈 값을 의미하는데, 이는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용어 중 하나인 PER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어집니다.

 

EPS는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순이익을 주식 총수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일례로 기업의 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가 1000만 주라면, EPS는 100원으로 계산됩니다.

 

이는 기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EPS가 2,000원이고 B기업의 EPS가 1,500원이라고 가정해 보면, A기업이 B기업보다 높은 수준의 이익을 내고 있으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EPS는 현재 기업의 실적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즉, EPS가 증가하면 기업이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EPS가 감소한다면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EPS는 또한 P/E 비율(P/E ratio)을 계산하는 데에도 사용되는데 P/E 비율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주식의 가치를 측정하는 또 다른 지표 중 하나입니다.

 

 

PER란, PER 계산

 

다음으로 설명드릴 재무제표 관련 주식 용어는 바로 PER (Price-to-Earnings Ratio)입니다.

 

PER는 주가 대비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해당 기업의 EPS가 1,000원이라면, PER은 10으로 계산되며 이는 해당 기업의 주가가 회사의 순이익 대비 10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은 주식 투자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널리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로, PER을 이용하면 주가 대비 기업의 이익 수준을 비교하여 투자의 위험성과 수익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즉 PER가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는 비교적 비싸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그 이유는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PER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여겨지며 이 경우 시장 참여자들은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PER 계산으로 PER 10 이하인 기업은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PER만으로는 기업의 잠재적 위험성과 수익성을 완전하게 평가할 수 없습니다. 다른 지표들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업종이 성장하는 추세인지, 기업의 경영성과가 어떤지, 기업의 부채 비율이 어떤지 등의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PER은 단순히 하나의 지표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투자의 위험성과 수익성을 더욱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A란?

 

 

다음으로는 ROA 즉, Return on Assets에 대한 설명입니다.

 

ROA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총자산이 100억 원이라면, ROA는 10%가 됩니다.

 

따라서 ROA (총자산이익률, Return on Assets)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할 수 있어 기업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ROA가 10%이고 B기업의 ROA가 5%라고 가정해 보면 이 경우, A기업이 B기업보다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ROA가 높은 기업은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ROA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즉, ROA가 증가하면 기업이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ROA는 또한 기업의 비교 분석을 할 때 유용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A기업의 ROA가 10%이고 B기업의 ROA가 8%라면 A기업이 B기업보다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A기업이 B기업보다 우수한 기업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ROE란?

 

다음으로는 ROE (Return on Equity)에 대한 내용입니다.

 

ROE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제공한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순이익을 주주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주주자본이 50억 원이라면, ROE는 20%입니다.

 

다시 말하면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보유한 자기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주들의 수익을 추적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자기 자본이 100억 원이라면 A기업의 ROE는 10%가 되며 이 경우, A기업은 자기 자본을 이용하여 10%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ROE 역시 주식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는데 ROE가 높은 기업은 자기 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OE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배당금을 결정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ROE가 높은 기업은 주주들에게 더 높은 배당금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기를 선호합니다.

 

덧붙여 ROE는 또한 기업의 비교 분석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ROE가 15%이고 B기업의 ROE가 10%라면 A기업이 자기 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A기업이 B기업보다 우수한 기업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PBR이란?

 

마지막으로 PBR은 PER와 함께 재무제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주식 용어 중 하나로 여겨지며 Price-to-Book Ratio이라고 합니다.

 

PBR은 주가 대비 기업의 자산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여기서 주당순자산가치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자산가치가 2,000원이라면, PBR은 5로 계산됩니다. 

 

PBR (Price-to-Book Ratio) 또한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치 지표 중 하나로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기 자본에 대한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됨에 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치 대비 자기 자본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시가총액이 1조 원이고 자기 자본이 5000억 원이라면 A기업의 PBR은 2가 되는데 이 경우,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치가 자기 자본의 2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PBR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PBR이 1보다 작으면 기업의 시가총액이 자기자본 대비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투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BR이 1보다 크면 기업의 시가총액이 자기자본 대비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시장에서 고평가 된 기업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PBR은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PBR이 낮은 기업이지만 ROE나 EPS가 낮은 경우, 기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BR을 사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분석할 때는 다른 지표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무제표 관련된 주식 용어 중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PER 계산, PBR, ROE, EPS 그리고 ROA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주식 용어들은 주식 투자에 있어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할 수 있기에 해당 내용을 반드시 올바로 이해하시고 주식 투자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지막으로 모두 성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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