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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지니어 (아빠 +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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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가 보인다 (미국 11월 cpi 지수, 미국 10년물 국채 하락)

    by 아지니어 (아빠 + 엔지니어) 2023. 11. 15.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가 보인다 (미국 cpi 지수, 미국 10년물 국채 하락)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11월 cpi 지수와 미국 10년물 국채 하락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미국증시 전망에 대해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

     

    11월 14일 발표된 미국 cpi 지수에 따른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가 올해는 찾아올 것인지 이목이 귀추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증시를 바라보는 한 명의 투자자로서 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여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포스팅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담은 것으로 단순 참조용으로만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가 보인다.

     

    미국증시 전망, 산타랠리

     

    2023년 11월 14일은 개인적으로 2023년 말 산타랠리와 2024년 미국증시 전망에 가장 중요한 날이라 개인적으로 판단한 날입니다.

     

    바로 금일 2023년 11월 14일 미국 11월 CPI지수와 미국 11월 근원 CPI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두 지수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여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는 것 아니냐는 기존의 불신을 종식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이에 2023년 말 산타랠리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긍정적인 미국증시 전망이 더욱더 주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듯합니다.

     

    1) 미국 11월 CPI 지수 결과 

     

    미국 11월 CPI 지수는 예측치 3.3%를 밑도는 3.2%를 기록하였는데 이로써 지난 8월, 9월과 10월에 상승세로 전환하던 CPI 지수를 다시 하락세로 돌려세움으로써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종식시켜 버렸습니다.

     

    미국 CPI 지수 (출처: 인베스팅 닷컴)

     

    물론 아직 미국 CPI 지수가 파월 의장이 요구하는 2%대로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추세를 유지한다면 미국 CPI 지수는 곧 2%대로 진입하고 2024년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미국 11월 근원 CPI 지수 결과 

     

    이뿐만 아니라 미국 11월 근원 CPI 지수 역시 예상치 4.1%를 깨고 4.0%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좋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근원 CPI 지수 (출처: 인베스팅 닷컴)

     

     

     

     

    이러한 미국 11월 근원 CPI 결과는 파월 의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이기에 향후 12월에 있을 미국 기준금리 결정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3)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이러한 미국 CPI 지수 발표와 함께 미국 2년물 국채 금리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동시에 급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제가 해당 포스팅을 작성할 때만 해도 4.4629%였으나 추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이렇듯 미국 CPI 지수의 하락과 동시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그리고 미국 2년물 국채 금리가 모두 동시에 급 하락을 하고 있으며 이는 다가오는 12월 미국증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에 조심스럽지만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이 더 높아졌음을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오늘 미국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S&P500 지수) 그리고 향후 주요 일정 (미국 11월 PCE, 미국 12월 CPI)

     

    이러한 좋은 시장 분위기 덕분에 금일 미국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스닥은 전일 대비 2.25%, S&P500은 2.05% 그리고 다우지수는 1.64% 상승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의 경우 월요일에 이어 2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증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국증시 전망과 산타랠리 가능성을 유지하려면 향후 발표될 미국 11월 PCE 지수와 미국 12월 CPI 지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1) 미국 11월 PCE 지수 발표:

     

    미국 11월 PCE 지수는 오는 11월 30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되며, 미국 10월 PCE 지수 3.7%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12월 산타랠리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2) 미국 12월 CPI 지수 발표:

     

    미국 12월 CPI 지수는 12월 12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11월 cpi지수 결과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결과에 따른 미국증시 전망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아직 산타랠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은 아니지만 금일 미국증시 현황과 여러 지표들로 미루어볼 때
    산타랠리 가능성이 그리 낮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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