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발표 7월 PCE 예상 엔달러 환율에 달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8월 마지막주 미국증시의 운명을 결정할 엔비디아 실적발표 및 7월 PCE 예상 그리고 엔달러 환율에 관하여 짧게 소개해 드립니다.
8월 마지막주 미국증시 운명을 가를 중요한 이벤트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초 엔달러 환율에 의한 엔케리 청산이 가속화되면서 매우 큰 조정을 받았던 미국증시는 어느덧 V자 반등에 성공하여 전고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더 이상의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향후 엔비디아 실적발표 및 미국 7월 PCE 예상, 엔달러 환율 등이 향후 미국증시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발표 미국 7월 PCE 예상 엔달러 환율 주시
지난 8월 초 엔캐리 청산으로부터 시작된 미국증시의 강한 조정 이후 전고점 돌파 여부가 향후 다가올 엔비디아 실적발표 및 미국 7월 pce 예상 그리고 엔달러 환율 방어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미국 빅테크기업의 미래 주가를 대표한다 할 수 있는 나스닥100 지수의 경우 v자 반등 이후 20,000 탈환에 도전하였으나 이를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향후 미국증시의 향방은 사실상 엔비디아 실적발표 및 미국 7월 pce 결과 등에 달려있다 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난 금요일 잭슨홀 미팅 전 파월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였기에 미국증시 및 나스닥100 지수의 전고점 돌파여부는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7월 pce 예상 결과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폭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엔달러 환율이 낮아질 경우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려 남아있는 엔캐리 청산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이는 모두 향후 미국증시의 향방을 결정한다 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의 경우, 미국시간으로 8월 28일 미국증시 폐장 이후 진행되는데 이는 한국시간으로 8월 29일 목요일 새벽 5시 5분에서 30분 사이가 되겠습니다.
2분기 엔비디아 실적예상 및 실적발표일 실적발표 시간, 향후 주가는 과연?
위 엔비디아 실적발표 예상을 보면 엔비디아 실적은 지난 분기에 대비하여서는 상승 추세가 떨어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TSMC나 관련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실적으로 미루어보면 엔비디아 실적발표 결과는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에도 이전처럼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기에 향후 미국증시 향방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증시 향방을 결정할 또 다른 이벤트를 꼽자면 이는 바로 미국 7월 PCE로, 미국 7월 PCE는 9월에 진행될 미국 기준금리 인하 폭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7월 PCE 예상은 아래와 같이 지난 6월과 유사하거나 0.1%p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한국시간으로 8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7월 pce 예상대로 그 결과가 나오는 지의 여부가 9월 FOMC 회의 때 미국 기준금리 인하 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7월 PCE 결과는 아래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국증시 향방에 영향을 미칠 마지막 요인으로는 엔달러 환율을 들 수 있는데, 엔캐리 청산이 지난번처럼 미국증시를 강하게 흔들 가능성은 낮아진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엔비디아 실적발표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공매도와 더불어 엔캐리 청산은 또 한 번의 조정을 가속화할 수 있기에 안심할 수 없는 사항이라 하겠습니다.
2024년 8월 26일 기준 달러 인덱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00.72를 기록하고, 달러 약세에 엔달러 환율도 413.9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달러 인덱스의 경우 100까지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어 이는 원화뿐만 아니라 엔화 강세를 야기하고 있는데, 달러 인덱스 100 이하로 내려갈 경우 그에 따른 미국증시에 대한 파급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달러 또한 지난 증시 조정 이후 저점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달러 약세에 따라 엔달러 143까지 내려간 상황이며 추후 140 지지선을 지키는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미국증시 폭락 원인 엔화 환율 엔달러 140 지키느냐 관건 (엔캐리 청산)
지금까지 2024년 8월 마지막주 미국증시 향방을 결정할 주요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발표, 미국 7월 PCE 예상 그리고 엔달러 환율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미국증시가 상승 동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현시점에 위 거대한 이벤트들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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