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폭락 원인 엔화 환율 엔달러 140 지키느냐 관건 (엔케리 청산)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증시 폭락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엔화 환율과 엔캐리 청산에 대하여 살펴보고 미국증시 바닥이 어디가 될지 개인적인 견해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증시가 8월 첫째주에 들어서며 더욱 가파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이란 이스라엘 전쟁 여부 그리고 샴의법칙에 따른 미국 침체기 돌입 등이 미국증시 폭락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엔화 환율 변동에 따른 엔케리 청산이 가장 큰 미국증시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간략히 축약하여 공유하는 것으로 단순 참조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엔화 환율, 엔달러 140이 분수령
이번 미국증시 폭락사태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엔화 환율은 7월 초에 접어들며 급격히 방향을 선회하였는데, 이러한 엔환율 변화에 따라 엔캐리 트레이드를 진행하는 특정 세력들의 청산 물량이 쏟아지며 결국 7월 초부터 나스닥100의 지속적인 하락을 이끌어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엔캐리 청산 물량에 샴의 법칙인 미국 고용시장에 적용됨에 따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과 이란 이스라엘 전쟁의 공포까지 얹어져 그야말로 미국증시는 전례없는 하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엔환율에 따른 엔캐리 청산인가 샴의 법칙 침체기 시작인가?
2024년 8월 5일 기준 엔환율 즉, 엔달러 환율은 142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7월 초 엔화 환율이 162였던 것에 비해 약 12% 하락한 것으로, 해당 편차는 8월 4일 자 기준 미국 나스닥100 하락률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엔환율 변화에 따른 엔캐리 청산 물량이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최근 일본금리가 0.25%로 상향 조정되면서 이러한 엔캐리 청산의 가속도가 더욱 붙었다고 판단되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돈을 빌려 해당 자금을 미국이나 기타 다른 국가로 환전한 후 투자가 들어가기에 일본금리가 상향되면 빌린 자금에 대한 이자 상환 부담이 높아지고 일본환율이 강세로 돌아섬에 환차손에 의한 이득이 더욱 줄어들기에 미국증시에서 자금이 급속도록 빠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엔화 환율이 점차 안정되어 가야만 미국증시 폭락을 진정시킬 수 있으리라 보이는데, 최근 엔달러 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이 과거 140 부근에서 반등이 일어났는데, 이번 미국증시 진정 여부는 해당 엔환율 140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엔달러 140을 지키지 못한다면 엔화 환율 강세는 더욱 짙어지고 이는 엔캐리 청산 물량을 마지막까지 모두 끌어내는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미국증시가 침체기로 접어드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기에 미국증시가 투자처로써 매력을 잃게 된다면 엔환율 변동에 따라 엔캐리 청산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닐 것으로 보여지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미국증시 폭락의 주원인으로 보이는 엔화 환율 변동과 미국증시 폭락을 안정시키기 위한 엔환율 마지노선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엔달러가 140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부디 금주 내로 엔환율이 다시금 안정을 찾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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