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민 생활, 프린터 소음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린터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독일에서 생활해 보신 분은 익히 공감하시겠지만, 독일은 특정 시간대의 (예, 밤 10시부터 다음날 6시, Ruhezeiten) 소음에 매우 민감한 편이며 해당 시간대에는 최대한 소음을 만들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이를 자주 어겼을 시에는 주변 이웃들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기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 독일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밤늦은 시간에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는 데 그중 하나가 바로 프린팅 작업인 듯합니다.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프린터 소음은 조용한 곳에서는 꽤 크게 들리며 더욱이 공간이 미처 채워져 있지 않은 곳에서는 파울링까지 더해져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프린터 소음은 상당 부분 프린터 자체의 성능에 기인하는 편이기에 고가의 프린터를 구입하기 전에는 해결할 방법이 그다지 많지 않으며 가성비 좋은 가정용 프린터의 소음에 대한 성능은 대부분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 가성비 좋은 가정용 무선 프린터를 찾고 계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필수품! 무한잉크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 엡손 프린터기 설치부터 와이파이 연결 그리고 인쇄 오류 해결까지!
하지만, 여기 프린팅을 할 때 프린터 소음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프린팅 시에 '저소음 모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프린팅 소음을 완전히 줄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프린팅을 시작하시기 앞서 메뉴에서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2) 이어지는 화면에서 '저소음 모드'에 '사용'을 체크합니다.
이는 PC 뿐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설정이 가능하여 프린터를 하는 기기에 상관없이 프린터의 소음을 어느 정도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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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생활의 소소한 팁들을 찾고 계신가요? 아래의 포스팅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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