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미국증시 주요 일정 (연준, 소매판매, 실업수당청구건수, 휴장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 셋째주에 진행되는 미국증시 일정, 미국 휴장일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증시는 매주 다양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고 각 일정의 결과에 따라 미국증시가 출렁되기에 관련 일정과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흐름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미국 투자 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6월 셋째주에 진행될 미국증시 일정 주요 부분에 대한 요약으로, 해당 주중에는 6월 FOMC 이후 각 FOMC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고 그 외로는 미국 소매판매 및 실업수당청구건수와 구매관리자지수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6월 셋째 주 미국증시 일정 (주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6월 셋째주 미국증시 일정 주요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우선 6월 17일부터 19일에 진행되는 주요 일정으로, 미국과 한국의 시차로 인해 일부 일정은 한국 새벽시간에 발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월 17일에는 주요한 미국증시 일정이 잡혀있지 않으며 6월 18일에에는 FOMC 멤버인 Williams와 Harker 그리고 쿡 연준이사의 연설이 새벽1시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제시하기에 그들의 말에 미국증시는 흔들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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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6월 18일 오후 9시 30분에는 미국 소매판매 실적이 공개되는데, 소매판매 실적은 미국인이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실제 상품을 구매한 비용을 집계한 것으로 그 자체로 실 소비가 얼마나 활발하냐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그 데이터의 중요성이 적지 않다 하겠습니다.
즉, 소매판매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고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기에 연준으로써는 굳이 기준금리 인하를 급하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국 소매판매 실적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또 다른 FOMC 위원인 Barkin 연설이 오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다음날 새벽으로 넘어서는 6월 19일에는 콜린스 연준 총재와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새벽 2시에는 미국 20년물 채권 입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6월 19일은 미국 휴장일로 위 19일에 예정된 미국증시 일정은 한국과의 시차로 인해 새벽에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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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에 들어서면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비롯하여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그리고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오후 9시 30분에 모두 발표되는데, 해당 지수들은 미국 노동시장이 얼마나 건재한지를 나타내기에 소매판매지수와 유사하게 미국 경제의 상태를 대변한다 하겠습니다.
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경우,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해당 지수가 상승해야 이를 고려하여 금리 인하 시점을 당길 수 있습니다.
덧붙여 6월 20일 오후 9시 30분에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가 발표되어 해당 지역의 경제 상황이 확장 또는 위축 상황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후 다음날인 6월 21일에는 원유재고 발표를 시작으로 FOMC 위원인 Barkin 연설과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주택판매 현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유재고의 경우 새벽 0시 정각에 발표되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와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오후 10시 45분에 미국 주택판매 현황은 오후 11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의 경우 실제 미국 제조업에 근무하는 구매 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수치로 신규수주 현황이나 재고현황등을 고려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하기에 그 결과 자체로 미국 경제 상황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나타낸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5월 미국 주택판매 현황이 발표되고 지난 6월 11에서 12일에 진행된 미국 FOMC 연준 통화정책 보고서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6월 셋째 주 미국증시 일정 주요 사항 및 미국 휴장일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6월 셋째 주는 지난주 대비 다소 중요도가 떨어진다 할 수 있으나 fomc 이후 각 fomc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고 미국 경제 상황을 대변해 줄 소매판매나 실업수당청구건수, 구매자관리지수 등의 발표가 계획되어 있어 결코 안심할 수는 없는 한주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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