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pce 예상 및 한국 발표시간, 발표일에 웃을 수 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주 발표될 미국 4월 pce 예상 및 한국 발표시간과 발표일에 대해 공유해 드립니다.
2024년 5월 미국 증시는 거듭 발표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수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함에 따라 상승 모멘텀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이번 발표될 미국 pce 지수가 미국 증시 흐름에 대한 실마리를 줄지 이목이 귀추 되고 있습니다.
지난 엔비디아 실적발표 만큼이나 이목이 집중될 미국 4월 pce 예상 지수 및 발표일과 한국 발표시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4월 PCE 예상, 과연 예상보다 낮아질 것인가?
가장 먼저 미국 4월 PCE 예상 수치 및 근원 PCE 예상 수치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미국 3월 PCE 지수는 2.7%였으며, 미국 연준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선정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월 근원 PCE의 경우 2.8%였습니다.
미국 PCE 지수는 미국 CPI와 PP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월의 수치를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한데, 지난 5월 중반에 발표된 4월 CPI 지수는 지난달 대비 하락한 반면 ppi 지수는 지난달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 미국 4월 cpi 지수: 3.4% (이전 3월 3.5%)
2) 미국 4월 근원 cpi 지수: 3.6% (이전 3월 3.8%)
3) 미국 4월 ppi 지수: 2.2% (이전 3월 2.1%)
4) 미국 4월 근원 ppi 지수: 2.4% (이전 3월 2.4%)
이에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와 매체들은 이번 미국 4월 pce 예상을 지난 3월 수치와 동일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미국 4월 pce 예상: 2.7%
미국 4월 근원 pce 예상: 2.8%
위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하는 미국 근원 pce 차트로, 이번 인플레이션 지수가 미국 pce 예상 대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나온다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확신은 점점 작아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연준에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을 주려면 최소한 미국 pce와 미국 근원 pce가 지난달보다 0.1% p라도 낮아지는 결과가 나와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지는데, 만약 해당 지수가 미국 pce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하지 않을까 보입니다.
아래는 또 다른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미국 4월 pce 및 근원 pce 예상 수치로, PCE는 2.68 그리고 근원 PCE는 2.74로 위의 예상 수치보다는 다소 낮게 집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미국 pce 예상 수치대로 결과가 발표된다면, 연준이 원하는 2%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0.7% p가 더 하락해야 하는데, 과연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기는 할는지 걱정스럽습니다.
미국 4월 PCE 한국 발표시간, 발표일
마지막으로 미국 4월 PCE 한국 발표시간 및 발표일에 대해 공유해 드립니다.
미국 PCE 발표일은 통상 해당 월의 가장 마지막 근무일에 발표되는데, 이번 미국 4월 PCE 발표일은 한국기준으로 오는 5월 31일 금요일입니다.
또한 미국 4월 pce 발표시간은 미국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이며 이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30분이 되겠습니다.
이에 이번 미국 4월 pce 발표일인 5월 31일에는 해당 pce 발표시간인 오후 9시 30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에 따라 미국 증시가 숏이냐 롱이냐가 중대한 기로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증시의 중대한 기점이 될 수 있는 미국 4월 pce 예상, 근원 pce 예상 지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미국 pce 예상 지수는 지난 3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실제 결과는 어떨지 미국 4월 pce 발표일과 한국 발표시간에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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