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50bp 인하 빅컷 점도표 올해 4.35%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일 미국 fomc에서 결정된 미국 기준금리 결정 내용과 점도표 상 2024년과 2025년 그리고 2026년 기준금리 전망에 대하여 공유해 드립니다.
9월 FOMC 회의에서 드디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공식적으로 내려졌습니다.
기존 25bp 인하를 점쳤던 것과는 달리 연준은 과감히 50bp라는 미국 기준금리 빅컷을 진행하였는데, 관련 내용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결정, 점도표에 따른 2024년 기준금리 전망
드디어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최종 결정되었는데,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0.25%가 아닌 0.5% 인하하여 최종 5.0%가 되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발표와 함께 공유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지수인 근원 pce는 지난 6월 예상 대비 더 내려갈 것으로 판단한 반면 (2024년까지 2.6 전망), 실업률은 지난 6월 예상 대비 2025년에 4.4%로 높아갈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즉, 연준 또한 최근 고용률이 저조되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근원 pce가 낮아지는 경향에 있음을 확신하였기에 이번 미국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연준은 현재 상황이 경기침체는 아니며 단지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는 경기 둔화를 원하지 않기에 미국 기준금리 빅컷 즉 50bp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2024년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 기준금리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표를 참고하면,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추후 2차례 더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래 미국 기준금리 점도표를 참조하면 대부분의 연준 위원이 2024년까지 약 4.35%의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기준금리 점도표에 따르면 2024년 말까지 남은 2번의 FOMC 일정 중 대략 추가적인 (최소) 50bp 인하를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미국 CPI 지수 발표 및 FOMC 일정 요약 (기준금리)
하지만 위 기준금리 점도표는 단순 예측이며 향후 발표되는 근원 pce, 실업률 그리고 GDP 등 경제 지수들의 발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파월 의장이 거듭 강조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9월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50bp 빅컷 단행에 대한 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연준 파월 의장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물론 고용안정도 함께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해당 미국 기준금리 빅컷 인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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