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실업률 안정 문제는 이란 이스라엘 확전, 나스닥100 1.2% 상승

미국증시 실업률 안정 문제는 이란 이스라엘 확전, 나스닥100 1.2% 상승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스닥 지수를 비롯한 다우지수, S&P500 지수 미국증시 현황과 10월 4일 발표된 미국 실업률 및 관련 고용지표 결과에 대해 짧게 공유해 드립니다.

 

미국증시

 

10월 4일 주춤하던 미국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100을 비롯한 나스닥 지수, 다우 지수 그리고 S&P500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는데,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확정 가능성이 불안감으로 남아있어 소위 미국증시 찐 반등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증시 상승 마감, 나스닥 지수, 다우 지수, S&P500 지수

 

미국증시

 

미국증시가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다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기 우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증시의 약진은 지난주 연거푸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 기인한 것인데, 10월 4일 발표된 미국 실업률 및 비농업고용지수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단기적이나마 잠식시켰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나스닥 지수를 비롯한 다우지수 그리고 S&P500 지수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나스닥 지수, 특히 나스닥100의 경우 저항대라 할 수 있는 20,000을 재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고점인 20,250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지수

 

다만, 나스닥100 지수 전고점인 20,250 부근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빅테크들의 매물대가 몰려있을 것으로 예측되기에 기간 조정을 거친 후에 서서히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미국증시 나스닥에 투자하는 국내 월배당 etf 추천, 첫 분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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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지수의 경우, 나스닥 지수 보다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10월 4일 기준 다우 지수는 0.8% 상승하며 전고점에 재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

 

다만 다우 지수의 경우 지난 나스닥100 지수 대비 엔캐리 트레이드의 영향을 덜 받았기에, 나스닥 지수 대비 향후 상승 여력은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시를 대변하는 S&P500 지수의 경우에도 지난 10월 4일 0.9% 상승한 5,751을 기록하였는데, 전고점까지 0.1%로 남지 않아 전고점 갱신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SnP500 지수

 

S&P500 지수의 경우 애널리스트마다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나 2024년 말 최대 6,000 지수까지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나스닥 지수를 비롯한 다우 지수, S&P500 지수의 약진은 향후 미국증시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하고 있으나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확전 여부 등 불안 요소가 내재되어 있어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증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은 10월 4일 나스닥100 지수 흐름에서도 여실히 나타났습니다.

 

나스닥100 지수

 

위 10월 4일 미국증시 중 나스닥100 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나스닥 선물 지수는 프리장에서 발표된 미국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 등의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환호하며 정규장에서 갭상승 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본장에 돌입하며 대거 매물이 쏟아지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주식 시간, 키움증권 주간거래 프리장 정규장 시간외거래

미국주식 시간, 키움증권 주간거래 프리장 정규장 시간외거래

 

미국증시 특히나 나스닥100 지수는 이후에도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여러 번 오가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저점을 높여가며 최종 상승으로 10월 4일 정규장을 마감하였습니다.

 

10월 4일 정규장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주말 내 이란과 이스라엘 확전이 발생할 가능성에 주말을 넘기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더욱 셀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미국증시는 다행히도 상승 마감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고용지표 결과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 11월 기준금리 25bp 인하 유력

 

미국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

 

다음으로는 이란과 이스라엘 확전 가능성에 대한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미국증시의 상승을 이끈 미국 실업률과 비농업고용지수 등 고용지표 발표 결과에 대하여 짧게 공유해 드립니다.

 

10월 4일에는 미국 고용지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미국 실업률과 비농업고용지수가 발표되었는데, 해당 고용지표 발표 이후 11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예상치가 50bp에서 25bp로 바뀔 만큼 그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아래는 10월 4일 발표된 미국 실업률 결과인데, 보시는 것처럼 9월 미국 실업률은 4.1%로 이는 지난 7월 4.3%의 실업률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실업률 (출처: 인베스팅닷컴)

 

지난 7월 미국 실업률이 4.3%로 올라갈 때만 해도 4.3%의 실업률이 여전히 완전고용을 나타내는 수치임에도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매우 고조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9월 미국 실업률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시키기에 충분한 결과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업률 바로가기

 

 

일각에서는 지난 7월 미국 실업률 결과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 상승한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어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더욱 낮추고 있다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고용지표 중 미국 실업률과 함께 발표된 비농업고용지수의 경우 254k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9월 비농업고용지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결과에서 이 또한 미국증시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출처: 인베스팅닷컴)

 

이처럼 미국 실업률과 비농업고용지수 결과에 힘입어 미국증시는 나스닥 지수를 주축으로 약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4일 기준 미국증시 현황과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미국증시는 나스닥100 지수를 비롯하여 다우 지수 그리고 s&p500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으며 그 이면에는 미국 실업률 및 비농업고용지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이란 이스라엘 전쟁 관련 불안 요소가 잠재되어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기에 추후 진행 사항을 지켜보며 그에 맞게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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