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uffsprachkurs: 독일 이민, 독일 어학 코스 저렴하게 받는 방법 (source: www.BAMF.de)
1.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 대상자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는 2016년에 독일 이민자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독일에서 직업을 갖고자 하는 이민자 누구나 신청의 대상이 될 수 있으나 Integrationskurs (인터그라치온스 코스)를 이전에 마쳐야 합니다.
Integrationskurs (인터그라치온스 코스)를 통해 B1 시험을 통과하였으나 독일 내에 직업을 갖기에는 아직 독일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통해 어학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의 구성 및 비용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는 B1에서 B2 또는 B2에서 C1로의 어학 능력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교육을 지원하며 본인의 연간 수익이 20,000 유로일 경우 무료이며 그 이상일 경우 50%를 지불해야 합니다.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는 대략 4개월 정도 소요되며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지원하는 어학원의 스케쥴에 따라 변경되어질 수 있습니다.
3.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의 신청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는 거주하고 계신 곳의 'Arbeitsagentur' 또는 'Jobcenters'를 방문하신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처음 방문 시는 독일 체류 허가증 (Aufenthaltstitel)과 Integrationskurs (B1 어학) 증명서를 보유하시고 담당자와의 면담에 임하시면 되며, 면담 과정에서 본인이 독일 내에 직업을 갖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고 표명하시고 본인의 독일어 능력이 아직 직업을 갖기에 부족하다는 점을 어필하시면 합니다.
이후에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지원하는 Gutschein을 받기 위한 별도의 약속이 잡히고 이 때 본인의 경력 증명서, 이력서 (Lebenslauf) 그리고 Integrationskurs (B1 어학) 증명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지원하시는 분은 독일 내에 구직자로 분류가 되어지며 향후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Beruf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의 등록
'Arbeitsagentur' 또는 'Jobcenters'에서 발급해주는 Gutschein을 수령하시면, 거주하고 계신 곳의 어학원을 방문하시고 관련 어학 코스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어학원에 따라 Berrufssprachkurs (직업 어학 코스)를 지원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기에 해당 어학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여부를 먼저 확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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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독일어를 공부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과 독일어 사전 그리고 아이들이 손쉽게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사항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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