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GU 주가, 3배 레버리지 ETN 종목 수수료 배당금, 미국 빅테크 투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빅테크 etf 중 하나이면서 3배 레버리지 ETN인 FNGU 주가 및 수수료, 구성 종목, 배당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미국 빅테크 주가가 나스닥과 S&P500 주가를 이끌면서 미국 빅테크 ETN 주가 또한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중 미국 빅테크에 집중 투자하는 3배 레버리지 etn인 FNGU 주가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FNGU ETN에 대한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으며 절대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용하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FNGU ETN? 3배 레버리지 etf와 뭐가 다른건가요?
그럼 본격적으로 3배 레버리지 ETN인 FNGU ETN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NGU ETN은 흔히들 미국 빅테크 ETF로도 불리는데, 보다 정확하게는 미국 빅테크 ETN이 더 정확한 표현이며 3배 레버리지 ETN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FNGU 상품 자체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이며, 해당 상품이 채권 형식으로 발행되기에 ETF가 아닌 ETN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즉, FNGU etn은 캐나다의 4대 은행 중 하나인 몬트리올 은행에서 발행한 일종의 채권으로, 국채와 유사하게 만기가 존재하며 만기 시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느 국채 또는 은행채와 동일하게 해당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의 신용도에 따라 채권 만기 시 투자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FNGU ETN은 다른 미국 빅테크 etf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음과 동시에 만기 시 채권 이자에 따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몬트리올 은행 파산 시 채권 투자 금액을 모두 날릴 수 있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금리 인하 시기에는 기존 발행한 채권 가격이 상승하기에, FNGU etn을 활용하면 이러한 효과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는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FNGU ETN의 경우 만기일이 2038년 8월 1일인 20년 채권 상품으로, 만기시 이자는 미국 FOMC에서 결정한 실효 금리에 1%를 더하여 최종 결정됩니다.
참고로 2024년 1월 현재 미국 FOMC 실효 금리는 5.33%입니다.
덧붙여 FNGU ETN은 NYSE FANG+ index를 3배 레버리지를 적용하여 추종하여 FNGU 주가를 결정하는 상품으로, NYSE FANG+index에 미국 빅테크 10대 기업이 포함되어 있기에 FNGU ETN을 활용하면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FNGU 주가, FNGU 종목
다음으로는 FNGU 주가 및 FNGU 종목 구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FNGU 종목 구성은 아래와 같으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아마존, 넷플릭스, 애플, 스노우플레이크 그리고 테슬라까지 총 10개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AI 반도체의 중심이 되고 있는 엔비디아가 FNGU 종목에 포함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이 모두 포함되고 있어 2024년 FNGU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FNGU 종목이 미국 빅테크 성장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3배 레버리지를 적용하다 보니 FNGU 주가는 그야말로 탄력성이 매우 높다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9일 기준 FNGU 주가는 251.69 달러로, 아래 FNGU 주가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2021년 말 최고가인 500달러를 찍은 이후 2022년 36달러까지 빠졌다가 2023년부터 점차 회복하여 200달러 대에 안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FNGU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까닭에 FNGU ETN 투자에 있어서는 주의하여야 하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대세 성장기에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음에 투자 시 신중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지난 1년간 FNGU 주가 상승률은 354%로 이는 여느 3배 레버리지 ETF 보다도 더 높은 수익률입니다.
2024년 1월 20일 현재 FNGU 주가는 전고점 대비 50%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하 및 1분기 기업실적 발표 등과 맞물려 어느 선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FNGU 수수료, FNGU 배당금
다음으로는 FNGU 수수료 및 FNGU 배당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FNGU ETN은 여는 미국 빅테크 ETF 또는 미국 빅테크 ETN과 유사하게 다소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FNGU 수수료는 0.95%로 이는 대표적인 3배 레버리지 ETF인 TQQQ나 SOXL 보다도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FNGU 수수료는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으나 올바른 시기를 만나면 그 투자 수익이 다른 3배 레버리지 ETF 또는 3배 레버리지 ETN 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높은 FNGU 수수료는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 견해).
덧붙여 FNGU ETN의 경우 ETF와 다르게 배당정책이 없기에 FNGU 배당금은 0원이며, 대신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만기 시 투자금액을 약정한 이자율을 적용하여 회수할 수 있습니다.
1) FNGU 수수료: 0.95%
2) FNGU 배당금: 없음
지금까지 미국 빅테크 etn으로 3배 레버리지를 적용한 FNGU etn 상품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FNGU ETN은 미국 빅테크 10대 기업을 포함하는 지수를 추종하기에, FNGU ETN에 투자하면 자동으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는 효과를 봄과 동시에 은행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FNGU 주가 또한 다시 한번 기기재를 켜고 있다할 수 있으나, 3배 레버리지 ETN은 그 위험성도 매우 높기에 투자 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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