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미국증시 일정 (파월/보우먼 등판, 국채 10년물, 6월 CPI, PPI)
이번 포스팅에서는 7월 둘째주 주요 미국증시 일정 관련 짧게 소개해 드립니다.
7월 둘째주는 지속적인 나스닥 성장세를 이어가느냐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할 수 있는데 파월의장 증언에서부터 인플레이션 지수인 6월 CPI PPI 발표 그리고 매파적인 fomc 보우먼 위원 연설까지 미국증시 일정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친다 하겠습니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는 위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신고가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는데, 해당 지속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국증시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월 둘째주 미국증시 일정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7월 둘째주 미국증시 일정에 대하여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차주 월요일인 7월 8일에는 별다른 미국증시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다소 긴장감을 덜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집니다.
7월 9일 오후 10시 15분에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인 마이클 바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는 미국 연준 의장인 파월의 국회 증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연준 의장인 파월 증언의 경우 7월 10일 자정과 오후 11시 2번 예정되어 있는데, 해당 증언에서 파월은 현재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질의를 받게 되고 이를 통한 파월의 답변은 미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현재 예측되는 바로는 파월의장의 증언 내용은 기존 연설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기준 금리인하를 결정하기 위한 보다 확실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라는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바 현재로서는 그의 증언 내용이 미국증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월 10일 일정에는 이뿐만 아니라 3년물 국채입찰과 최근 가장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fomc 보우먼 위원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의 입에 미국증시는 다시 한번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다음 날인 7월 11일에는 국채 금리 중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미국 국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되어 있고 FOMC 보우먼 이사가 또 한 번 등판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및 연속 그리고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되어 미국 경제 현황을 가늠해 볼 수 있으며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인 미국 6월 CPI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6월 CPI 발표 다음날인 12일 새벽에는 또 다른 FOMC 위원인 보스틱의 연설이 진행되고 30년물 국채입찰과 또 다른 주요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인 미국 6월 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6월 PPI 발표 이후에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차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긴장감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듯 보입니다.
덧붙여 7월 둘째 주부터 2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미국증시 일정 또한 타이트하다 할 수 있는데, 7월 11일 펩시코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12일 새벽에는 jp 모건, 웰스파고 그리고 씨티그룹의 실적발표가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7월 둘째주 미국증시 일정 주요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7월 둘째 주에는 파월 의장 증언에서부터 보우먼 이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고, 인플레이션 지수인 미국 6월 cpi와 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목요일과 금요일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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