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동결 5.5%, 단기 바닥 가능성 높아졌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일 새벽에 발표된 미국 기준금리 동결 결정 내용에 대해 빠르게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금일 진행된 미국 FOMC 회의에서 결정된 미국 기준금리 동결, 단기 바닥의 신호탄이 될지 간략히 내용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비전문가의 견해로 단순 참조용으로만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 5.5%, FOMC 결과
한국 시간으로 2023년 11월 2일 새벽에 진행된 미국 FOMC 결과 미국은 기준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5.5%로 동결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5.5%로 인상한 이후 2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준금리 동결 5.5%의 배경에는 최근 급등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상회하는 등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은 이로 인해 겁을 먹은 듯 후퇴하는 모습을 줄곧 보여왔습니다.
이에 이러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급상승은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 예상되는 바 이번 미국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OMC 참가자 중 일부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급상승은 기준금리를 0.25%로 4번을 연속으로 올린 것과 유사한 효과라고도 주장하였으나 이러한 주장은 파월 의장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은 기준 연준 목표치인 2%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고수하였으며, 금일 FOMC에서 결정된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오히려 추가 동결이후에도 CPI나 PCE 등의 지수가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신호를 주지 않으면 다시 기준금리는 다시 인상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금일 미국 시장은 아래 나스닥지수에서 보시는 것처럼 FOMC 기대감 속에 소폭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나 파월 의장의 연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다시 상승하여 전일 대비 약 1.6%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번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내년 6월경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비교적 늘어나고 있는 듯하며 시장도 그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지난 며칠간의 나스닥지수의 흐름으로 예상컨대 현재 주식시세는 단기 바닥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듯 보입니다.
향후 주요 일정: 미국 CPI 발표일, 미국 PCE 발표일,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5.5%로 동결됨에 따라 fomc 12월 일정에서 기준금리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에 대가 2024년 주식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FOMC 12월에 결정될 미국 기준금리의 행방을 결정할 미국 cpi와 미국 pce 지수의 발표에 이목이 집중될 듯 보입니다.
아래는 11월과 12월 이러한 주요 지수들 발표에 관한 주요 일정들입니다.
1) 미국 cpi 발표일:
미국 cpi의 경우 2023년 11월 14일이 2023년 10월에 해당하는 미국 cpi 지수 발표일이며, 12월 12일은 11월에 해당하는 미국 cpi 지수 발표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미국 pce 발표일: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pce 지수의 경우, 2023년 11월 30일이 2023년 10월 미국 pce 발표일이며 12월 22일이 11월 미국 pce 발표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3)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 12월
2024년의 방향성을 결정할 12월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 12월 13일 (한국시간 1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1일 FOMC에서 진행된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과 향후 2024년 주식의 방향성을 결정할
미국 CPI 발표일, 미국 PCE 발표일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에 대해 공유해 드렸습니다.
금일 나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한 것을 계기로 향후 긍정적인 시그널이 경제를 드리우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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