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나스닥 지지선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위험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월 첫째주 미국증시 나스닥 지지선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수준에 대해 개인적 의견에 대해 간략히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11월 첫째주 미국증시가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이 동반되며 나스닥을 비롯하여 다우지수 그리고 S&P500 지수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1일 금요일 미국증시의 경우 나스닥 100이 미국 빅테크 중심의 기술적 반등을 보여줌으로써 다소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장초반과는 달리 장후반으로 진행되면서 다시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차주 미대선과 FOMC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미국채 10년물 위험 상승으로 나스닥 100 지지선 지키는지가 관건
미국증시, 보다 엄밀하게는 나스닥 100 지수가 11월 초 FOMC 미국 기준금리 결정 및 미대선 등을 앞두고 상승 모멘텀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증시는 특히나 호실적에도 조정을 받고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 즉, M7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대선 및 FOMC 미국 기준금리 결정 등을 앞둔 시장의 불확실성과 이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미국채 10년물 상승이 그 뒷배경에 있다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증시를 대표하는 나스닥 100 지수 일일 차트로, 아래 나스닥 챠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나스닥 100 지수는 m7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전고점인 20,690 돌파를 앞두고 방향을 돌리며 또 한번의 조정에 돌입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나스닥 100 지수는 20,033으로 가까스로 20,000을 지키고 있으나 만약 미국 기준금리 결정이나 미대선 영향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금 상승을 지속한다면 1차 지지선인 19,900을 다시 깸은 물론 2차 지지선인 19,500을 다시금 시험하러 내려가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이에 미국증시에 투자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차주 진행사항을 지켜보고 투자 결정을 신중히 내리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미국증시 즉, 나스닥 100 지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배경에는 미국채 금리 10년물 금리의 상승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최근 단기간에 급등하여 4.5%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위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4.363%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저항선이라 할 수 있는 4.3%대를 돌파한 강한 흐름으로 만약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5%대를 돌파할 경우 이는 미국증시 나스닥 지수의 추가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2년물 국채금리 실시간 조회, 장단기 금리 역전 상황
다시 말하면 2024년 11월 초 기준 나스닥 지수의 PER 또는 P/E는 44.5로, 이는 현 시점에서 나스닥에 투자 시 대략 2.2%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음을 나타내는데, 미국채 10년물 또는 미국채 2년물의 금리가 4%를 넘게 되고 이로 인해 미국채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니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증시에 투자하기 보다는 미국채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방향으로 투심이 흘러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4.5%를 돌파한다면 투자 자금은 나스닥 지수 중심의 미국증시에서 국채투자로 흘러갈 가능성이 농후하며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상승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fomc 일정에서 결정된 미국 기준금리 인하 폭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폭이 결정될 11월 미국 FOMC는 11월 8일 금요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미국 기준금리 결정 이후 진행될 미국 파월 의장 FOMC 기자 회견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관점에서는 이번 미국 FOMC 일정에서 미국 기준금리는 4.75%로 0.25%p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11월 5일에 진행되는 미대선에 앞서 미국증시는 매우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되니 투자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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