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4는 6인치의 크기로 성인 여성이나 남성이 한 손에 들고 있을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커버 포함) 무게도 실측 약 225g이기에 휴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제 경우에는 이북 리더기를 오롯이 전자책을 읽는 데에만 사용하기에 그다지 고사양이 필요하지는 않았는데, 제가 구매한 오닉스 포크4는 16G 메모리에 적절한 성능으로 기존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2. 오닉스 포크4 외관 및 버튼
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4는 휴대폰과 유사하게 매우 심플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e북 리더기의 윗부분에 전원 버튼과 아랫부분에 C-타입 충전 포트가 전부여서 e북 리더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오닉스 포크4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4 초기 설정을 마치셨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보실 수 있는데, 오닉스 포크4의 사용법은 핸드폰과 매우 유사합니다.
우선 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4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스템 부팅이 시작되며, 해당 부팅이 끝난 후 아래의 왼쪽 그림과 같은 화면이 디스플레이되는데, 해당 화면의 가장 아랫부분에 오닉스 포크4의 주 메뉴들 (서재/서점/저장/앱/설정)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전자책을 주된 목적으로 오닉스 포크4를 사용하신다면 하단 메뉴 중 '앱'과 '설정' 탭을 주로 사용하시게 되며, '앱' 탭에서는 다운로드하신 전자책 앱 (밀리의 서재 등)을 확인하실 수 있고, '설정' 탭에서는 언어 변경, 전원 관리, 제스처 설정 등 각종 사용자 편의 사항의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덧붙여 이북 리더기 오닉스 포크4의 화면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스크롤하면 아래 그림 중 오른쪽과 같이 화면 밝기나 소리, 와이파이 설정 등을 빠르게 지원하는 메뉴가 디스플레이됩니다.
3) 책의 종류에 따라 잔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이 또한 독서에 방해가 될 만한 사항은 아니며 새로 고침 빈도수 조절을 통해 개인적인 민감도를 낮출 수 있음.
4) 배터리 소모가 적어 한번 완충 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독서 시 눈에 대한 피로감이 매우 적음.
5) 오닉스 포크4의 경우 밀리의 서재와 궁합이 잘 맞는 듯하며, 전자책 어플로 밀리의 서재 추천함.
제 경우에는 이북 리더기를 처음 사용하기에 오닉스 포크4 외 기타 다른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없어 그 성능에 대해 기타 제품과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핸드폰을 통해 글을 읽던 것에 비하면 e북 리더기와 전자책 어플을 통해 글을 읽는 것이 상대적으로 눈에 대한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또한 저와 같이 독일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이북 리더기와 전자책 어플이야 말로 더할 나위 없는 생활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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